API570 6년차 갱신(API 570 6Year Renewal Quiz)

오늘은 API 570 6년차 갱신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API의 자격증은 3년갱신을 하고 있습니다(갱신이라고 읽고 갈취라고 쓴다) 하긴 뭐 1년마다 갱신하는 IRCA도 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3년 갱신은 말 그래도 돈만 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물론 현직에서 일하는지 조사를 간략하게 하고는 있으나, 현직에 없으시면 갱신을 하실 필요가 없으실거라고 봅니다. 갱신비가 어느새 80만원에 육박하니 쓰지 않으면 갱신이 필요없을것도 같습니다. 

 

물론 아직 석유화학이나 Lead Inspector 혹은 Inspector, Quality Engineer를 구인할 때 들어가는 3종에는 무조건 들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검사, 비파괴에 대한 이해를 API에서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기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갱신은 골치아픈 과정이긴 합니다. 특히나 6년 갱신은 관련된 자료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검색하다가 없어서 그냥 쳤던 Quiz이니까 관련된 자료 찾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1.6년 갱신이란?

큰 틀에서 3년 갱신할때는 갱신을 위한 어떠한 기술적인 검증도 하지 않기 때문에 6년 갱신은 기본적으로 6년간의 Standard 변경에 대하여 잘 인식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Quiz 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렵고 어떻게보면 쉬운 절차입니다. 총 2번의 기회가 있고 기본적으로 4시간의 Quiz 시간이 주어집니다.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전체 규격에서 골고루 출제가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변경된 규격을 모두 가지고 있거나 구매를 해야 시험을 수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갱신을 하게 되면 중간에 Quiz 페이지로 이동 후 시험을 보다음 갱신이 이루어 집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25문제를 4시간에 걸쳐서 풀면되고 일반적으로 변경사항이 많이 Quiz로 다루어 집니다. 

 

퀴즈는 아래처럼 4지 선다로 진행되며, Open Book으로 자유롭게 치뤼집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찾아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각각의 답을 진행하시고 이의 사항이 있으실때만 Challange를 눌러서 이의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따로 리뷰가 없기 때문에 한번 다 보시고 1번 부터 다 확인이 되었는지 한번 더 확인을 하시면 치르시기 편할 거 같습니다.

 

혹시나 나왔던 문제가 또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를 스포하면 아래의 정답은 C입니다. 

 

일부는 보관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해당하는 문제를 유출하는 것은 API 측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니 아무리 제 블로그라도 첨부파일로 남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니시면 필요한 규격을 구하셔서 실제로 검토하셔서, 아니면 현직에 계시면 바로 풀 정도의 문제니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어떤 규격을 보면 되나요? 

실제로 Quiz를 치르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아래의 규격이 요구됩니다. 

최신 규격으로 구하거나 구입하셔서 참조하시면 될거 같고요.

 

1. API 570(2018) Piping Inspection Code, In-Service Rating and Repair

2. API 574(2016) Inspection Practice for Piping System Components

3. API 577(2020) Welding Processes, Inspection And Metallurgy

4. API 578(2018) Guidelines for a Material Verification Program for New and Existing Assets

 

API 571에 대한 내용은 이번에는 저의 경우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API 578에 대한 내용이 574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위의 예제문제 2번호 API 578에서 출제된 내용입니다. 

API577을 제외하고는 2020년판은 없으니 실제로 어둠의 경로로 구하시기도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으나 Code까지 제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실제규격에 이름과 기타정보까지 나와있어서 제공은 블로그를 통해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API570의 경우는 어떤 일이 발생했을때 누가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왔는데 

이경우 거의, 정답은 Ower or User고 꼭 필요한 경우만 Piping Engineer가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의 정답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100점은 못 맞았고 92점 맞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점수를 넘기면 기타 교육사항등을 지정하고 돈을 내는데 점점 오르네요. 언젠가는 버거워 질지도 금년에는 730USD을 냈는데 한화로 75만원 정도 일년에 25만원정도 낸다고 생각하면 사실 자격증에 대한 대가를 관련 회사나 관련 직업으로 만회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되어집니다. 

 

API와는 관련없이 금년에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미루어 뒀던 VI Level.II를 도전할 생각입니다. 용접기술사는 취득하고 싶긴 한데 몇달은 더 공부해야 되서 아마 실제로는 금년말이나 되어야 첫번째 시험을 볼것 같습니다. 관련 VI 관련 내용과 용접기술사 관련 내용은 공부가 진행되는대로 블로그에도 차근차근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이웃추가 하시면 더 쉽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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