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ertificate 자격증/용접기술사

용접기술사 공부 Part.1

by 테시오스 2020. 10. 17.
반응형

20년도-21년도 목표중의 하나인 용접기술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자격증의 꽃은 아마 기술사인거 같습니다. 대학교때는 기술고시, 나와서는 여러가지 자격증들이 많이 있지만 기술인이라면 한번쯤은 다들 아 따야지 하는 것이 국가기술자격증 중 기술사로 생각됩니다. 

 

저도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드디어 이번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던 물성-재료-열처리-용접-비파괴 등의 지식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으려면 PE나 기술사로 옮겨서 통섭적인 지식을 얻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었기 떄문인것 같네요. 

 

학교 다닐때도 그리 친하지는 않았지만 원자-분자 + 관련식 최외곽 전자가 어떻게 되고 FCC-BCC-Fe-C 평형 상태도등 기본적인 것부터 개념을 잡고 이해해야지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금속재료부터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절판되었다는 소리는 있는데 사실 이건 "그림으로 설명하는 금속재료" 이책이 가장 유명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론적인 것을 좀 떠나 있던 사람이 보기에는 가장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맞는 책의 종류를 다를수 있습니다, 일본책은 Sindo kou책도 유명합니다) 

 

금속의 성질에 대한 이해-> 미시적인 관점에서의 전하의 이동 및 전위의 이동->파괴학의 이해-> 열처리, 비파괴의 연결이런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금속의 성질에 대한 이해를 다시 보고 있는데 언제 접했나 싶은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Slip Plane은 이해가 가지고 Slip direction은 이해가 안되고, 미시적인 거동이 결국은 기시적인 영향을 끼치는 법이라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도 충분한 이해가 가야지 나중에 오스테나이트강과 페라이트강의 차이를 이해할때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제기준이 대략적으로 나와 있는 자료를 아래와 같이 첨부합니다. 통상적으로 60-80개 정도의 토픽을 이해하고 통섭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합격선으로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금속재료기술사와 겹치거나 그쪽에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파괴역학 등) 나중에 더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으로 하고, Skip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경향 같은 경우는, 용접학회지를 구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최신 이슈되고 있는 문제나 재질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고망간 강이나, 그에 대한 용접문제, 용접안전등의 최신 이슈가 다루어지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제일 먼저 금속재료공학을 공부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운점에 대하여 다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제일 Fundamental한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정확한 이해가 암기에 앞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면 외울필요 없다고 예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석 연휴 끝나고 생각할 것이 많아 적어놓고도 포스팅이 아주 많이 늦어졌네요. 다시 포스팅도 속력을 내야되겠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및 블로그 구독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팅과 어울리는 다른글도 확인해 보세요

↓↓↓      ↓↓↓ 

 

728x90

'Certificate 자격증 > 용접기술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접기술사 Part.2 고용과 강도  (1)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