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Coin KYC(파이코인 KYC 자기인증)

추천인 코드 : Tessios

 

KYC는 'Know Your Customer'의 약자로서 '너의 고객을 알라'입니다. 자금거래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각국의 정부에서 거래고객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 고객정보 자료를 제시해야 하는데요. 아직은 KYC인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ICO발행사에서 본인들의 ICO에 참가한 고객정보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겠다라는 의무감에서 KYC를 진행하는 ICO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보통 참가금액의 기준선을 놓고 그 이상인 경우 KYC인증을 의무화하는데요.  예를 들어 1만달러 이상의 참가자만 KYC 인증을 의무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마저도 100%강제성을 띄지 않는 ICO도 많아요. 사실 이 KYC인증은 가상화폐, 즉 암호화폐에 대해서 인정한 나라의 금융당국에서나 요청할 수 있는 것이지, 대한민국에서는 암호화폐가 뭣도 아니라고 하는데 KYC인증을 할 필요가 없는게 사실이죠

그동안 참여한 ICO에 KYC인증 절차가 있어도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면 토큰을 발행해주곤 했는데요.

KYC라는 것이 고객신원을 확인하는 절차이므로 대부분 유사한 진행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인증을 진행하실때 참고하시라고 KYC 인증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ICO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우측 중앙부분에 아래와 같은 창이 생겼을 텐데요.

맨 위에 Complete KYC를 눌러줍니다.

 

이제 ID 인증작업을 시작하라고 합니다. 우측 상단에 Help를 누르면 도움말이 나오는데 별 도움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단의 녹색버튼 'Start ID verification'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올 텐데요. 혹시 우측 상단에 국가가 대한민국이 아니면 대한민국으로 바꿔주세요.

대한민국이 아닐 때는 운전면허가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대한민국으로 바꾸니 운전면허증까지 인증 가능 신분증으로 떴습니다.

스위스보그에서 치밀하게 KYC인증을 준비하신 것 같아요. 저는 운전면허증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운전면허증 후면이 거의 의미가 없지만 앞뒷면 양면 모두 스캔이나 사진 촬영을 해주세요.

먼저 신분증 앞면을 등록해주셔야 하는데요. 오른쪽 Choose file을 선택하시고 신분증 앞면을 선택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다행히 이전에 인증을 하면서 사진 찍어놓은 운전면허증이 있어서 귀찮음을 조금 덜었습니다.

그리고 Continue를 눌러줍니다.

불행히도 운전면허증 후면을 찍어놓은 사진은 없어서 운전면허증을 찾은 후 후면 촬영을 즉석에서 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사진 사이즈는 8MB를 넘으면 안 되고 JPG,PNG파일 포맷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그리고 본인 얼굴 사진을 등록하라고 또 나오는데요. 아주 철저하십니다. 증명사진 이런 것은 안될 것 같고, 즉석에서 셀카를 촬영해서 그 사진을 올리세요. 신분증 사진과 당신의 얼굴을 대조하기 위함이니까요. 등록 후 나중에 Failed란 메시지가 떠 있다면 아마도 이 과정에서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니 사진을 얼굴 잘 나오게 해서 재촬영해 재등록하도록 하세요.

같은 방식으로 사진 업로드해주시구요.

 

그러면 잠깐 기다리라고 할 거에요. 사진 대조 식별 작업중입니다.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 일단 KYC인증 완료. 나중에 메일을 확인하시거나 홈페이지 다시 들어가셔서 확실하게 Confirm이 되었는지 확인은 하셔야 합니다.

KYC인증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참 귀찮긴 하죠. 이상 KYC인증이란 무엇인지와 KYC인증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