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여행의 시작은 밥 그것의 마무리는 커피죠
오늘은 주제는 커피입니다. 드립을 내려먹은 것도 이제 8년차 어느새 이런 저런 원두를 골라먹고 있습니다. 아직 집에서 로스팅을 한다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가지 머신 드리퍼는 2-3가지 정도를 돌려가면서 하루에 한두잔의 커피를 먹는건 일상이 된지 오래죠.
오늘은 순천의 출장후에 혹은 여행중에 강둑에서 딱 지금이죠 벚꽃 or 매화(틀리죠)을 보면서 커피 한잔을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순천의 장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 365-13(베니샤프로 검색, 순천본점)
2.주요메뉴 : 드립커피, 각종커피, 직접만든 케이크
3.만족도 : 별점 ★★★(다섯 : 국내최고, 넷 : 현지최고, 셋 : 보통, 둘 : 가성비, 하나 : 비추천)
꽃과 함께하면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하게 좋습니다.
1.순천베니샤프 본점(커피전문점)
베니사프에 도착하는 길은 순천에서 약간 외진 느낌이다. 방문은 처음이었으니 터미널이나 중심가와는 약간 거리가 있다. 그래서 오히려 한적한 느낌이 강하다.
처음에 검색은 순천에서 벚꽃구경 + 커피가 맛있는곳이라고 검색하니 몇군데 추천을 했고 특별히 하천가에 있는 베니사프가 마음에 들어왔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드립 및 커피 종류, 케이크를 포함한 베이커리가 구비되어 있다.
메뉴의 가격은 가게 바깥에서 찍은거라 지금 가격과 약간 상이 할 수 있음. 드립이 있어서
난 드립을 마셨는데 포함이 안되어 있는거 같음. 드립커피가 괜찮은 편이라 담아두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가게 입구 전경, 앞쪽에 벚꽃이 아주 이쁘게 핀다고 해서 일행들을 이끌고 이리로 왔는데 3월 초(3월 8일)이라 실패 글을 쓰는 4월 1일에는 오히려 경기 지방에 만개하니 밑의 지방은 졌을수도 있겠다.
3월 15일~20일 경 방문하면 꽃과 같이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겠다.
가게 앞에 좌석이 많아 공기가 좋은 날은 상쾌한 기분을 느끼면서 커피 한잔도 가능하겠다. 우리가 간날은 좀 쌀쌀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창 밖에 수국이 잔뜩 심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수국이 피면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된다.
순천은 출장을 자주가게 되는데 이색적이고 잘 꾸며진 가게 들이 많아 즐길 수 있는 꺼리가 다른 도시 보다 많다.(아니면 자꾸가서 다른 곳을 발견하는 되는건지) 개인적인 느낌이라 사실 근처에 도시에 계신분들이 많이 놀러오는 곳이라고 한다. 4월 1일 부터 국가정원이 다시 연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발걸음이 다시 많아 질것으로 보인다.
2.커피(드립, 라떼, 슈페너, 케이트)
베이커리는 카스테라와 생크림 케이크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된 느낌. 까페에서 잘 정돈된 트레이를 받으면 기부니가 좋습니다. 카페 한쪽에서는 로스팅을 직접하고 향 좋은 커피 향기가 퍼집니다.
트레이 받았을 때
드립 커피, 향과 맛이 아주 신선했습니다.
특이사항 : 까페가 6시 닫음(평일 기준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직장인은 좀 가기 어려운 느낌) 그점을 제외하면 순천을 가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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