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운영기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음..2년 넘게 운영한 소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로맨틱했다 하지만 성공적이진 못했다라고 자평합니다.
단, 이제는 200분 정도가 평일에 한정해서 들어온다는 것을 보면 나름 로맨틱하기는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음..어차피 코인도 그렇게 업무도 그렇게 뭔가 기록을 열린 공간에다 해보면서 수익도 창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이틀 걸리던 포스팅이 전문기술로 들어가니 정리하는데 하루, 포스팅하는데 일주일 이렇게 걸리더군요.
사실 목적은 일년에 100개 정도 포스팅해서 20년이면 2,000개의 전문기술 포스팅이 되니 이걸로 한번 노후를 노려봐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만, 현실은 쓸 주제가 없지는 않지만
사실 용접에서 뭐 하나 토목에서 뭐하나 이렇게 주제를 가지고 쓰려니 퇴근하고 몇시간 가지고는 되지를 않더군요 중간에 네이버를 만들어서 유입을 좀 시켜볼까 하는 생각에 자매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작년에 좀 재미보고 운영을 하려는데 또 들어가는 시간이..ㄷㄷㄷ 만만치 않습니다.
결론적로는 음 운영해서 작년에 얻은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냥 모아두고 있어서 40몇 만원 정도 되는군요. 아직 인출은 그냥 안하고 있는데 100만원 되면 한번 해보려고요. 금년에 한번 인출하는게 목표긴 한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1월달은 중간에 광고를 넣다가 빼서 수익이 12월달 보다는 많이 작네요. 현재 음 한달에 30불 정도 3-4만원정도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트래픽이 좀 나와주면, 다른 광고도 한번 붙여볼라고 했는데
그 광고는 데이블인데 일일 페이지뷰가 3000정도 나오면 달수 있는데 여러가지 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한달에 15만원정도 버는거 같은데 그 정도 뷰면 구글 에드센스면 그 것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사실 3000뷰 달성하는게 어렵잖아요.
1.그럼 트래픽을 높이려면?
해당 질문은 어려운 질문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이슈가 되는 토픽을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연애, 사건 사고 등 그런 주제를 쓰면 되는데 사실 아시다시피 그런 블로그는 트래픽은 높일 수 있을지언정 롱런하기 힘들죠. 즉 주제가 분산되어 잡탕밥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의 Long term 운영을 생각해 보았을때 가장 하면 안되는 종류의 글 작성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단 하나의 대안 밖에 없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겁니다. 한국 트래픽의 70~80% 검색량은 네이버이고 네이버는 검색시 네이버 블로그 관련 결과를 먼저 띄우게 되어 있습니다. 바뀐지 몇년 되었죠. 그래서 저의 경우는 Second 블로그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 올리고 동일한 글을 네이버에 올리고 관련글을 티스토리로 연결시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지식인이나 등에서 활동하면서 더 상세한 답변은 블로그에서 제공하면 됩니다. 라고 우회적으로 트래픽을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국에 조회수는 트래픽 싸움이죠. 검색이 용이하게 하려면 한가지 주제를 다양한 각도로 비슷하게 쓰면 검색어 노출이 좀더 잘되는 편입니다. 그건 아마도 태크를 비슷한 것으로 쓰면서 주제도 비슷하게 써야할 거 같아요.
2.그럼 블로그는 돈이 되는가?
어려운 주제입니다. 한달에 30만원이 저는 수입 라인의 한축을 차지하는데 되는 최소한의 금액이라고 봅니다. 현재 블로그, 뮤지카우 등은 그런 수입라인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결국에 지금은 코인과 받는 월급이 가장 큰 수입원입니다.
결국에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 수입의 마지노선 아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겠다 하는 선은 300불 인거 같습니다. 한달에 이 정도의 수입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엔지니어링이나, 코인 등의 블로그를 더 많이 써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머네요. 하루에 2000정도 방문자 정도는 나와줘야 가능할 거 같습니다) 주제가 풍부하게 결국에는 많은 글을 쓰는게 블로그가 자주 방문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와는 뭔가 차별이 되어야 겠죠 사실 레이아웃으나 글을 보게 쉽게 만드는 등의 노력이(아니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블로그는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돈이 될거 같습니다. 블로그에 집필한 내용을 가지고 편집하면 책으로 낼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자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면서 외부에 내보일 수 있는 자산으로 생각하면 편할 거 같습니다. 여행블로그 던 맛집 블로그던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거 같습니다.
유튜브 보다는 좀 덜 번잡하면서 좀더 많이 노출이 가능한 매체로 살아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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