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
이 소설을 별 4개를 준 이유는 근래 읽은 소설중에 가장 푹빠진, 탐식의 재림 작가라는 점임을 미리 밝힙니다. 아직은 그리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탐식의 경우는 닭살이 무려 4-5차례나 또 주인공의 고통 및 극기를 눈에 그리듯이 표현했다는 점에서 양판을 뛰어넘었다고 부르고 싶습니다.
1.작가 : 로유진이라고 읽고 로유미라고 부른다
2.연재상태 : 연재중(22년 3월 1일 기준)
3.내용 : 퓨전판타지
4.연대기 유무 : 연대기 형식은 아니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함
5.표지이미지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수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으음. 네 실제 내용도 약간은 그런식으로 흘러갑니다만 모든 판타지 소설이 수저의 중요성을(현실은 더욱더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이야기 하는지라 크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용사의 아들, 기타 등등 사실 갑자기 주인공이라 회귀하는 소설보다는 그냥 수저가 다이아라 쎄다가 더 개연성이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1.내용(약간의 스포있습니다)
전설이라는 표현이 맞는 최가의 영웅인 형이 소위말하는 미션(?)중에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의 남자인 주인공인 최치우는 그래서 갑자기 영웅으로써의 연대에 초청을 받아 형이 투입된 미션에 투입됩니다. 소위말하는 은하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행성입니다. 시스템은 작가의 전작인 메모라이즈의 천사 시스템과 비슷하고 육성은 약간은 전작인 공의 개념등은 탐식의 재림과도 비슷하지만 전작을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판타지에 대한 개념만 있으시면 충분히 술술 읽히실듯 합니다. 문제는 빠른 연재속에임에도 불구하고 351화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25화가 대충 1권 분량임을 감안할때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한번 시작하면 분명 하루이틀 만에. 연참 연참을 외치시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로유미의 파워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하렘물로 가겠지. 영웅이니까 뭐 쎄겠지. 다 이기는 방향으로 가겠지라고 생각하고 읽어도 무섭게 빠져듭니다.
자 그럼 다 같이 은하급 위기를 구하러 가보면 되겠습니다.
2.추가정보
제목이 참 망설이게 합니다. 아 뭐 제목이 이래. 네 맞습니다. 저도 로유미 유미짱의 소설이지만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아 이거 너무 성의없게 지은 제목아닌가. 네 근데 제목에 대한 내용이 350화 정도에 나오는 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에는 영웅이라는 규격에 가둬두는게 아닌 영웅이라는 허울에 매달리지 말고 스스로 영웅임을 쟁취하라 뭐 그런 의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리가 없는 영웅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이세상에 투입되는 인원들 전부가 세상을 구한 영웅이거든요) 그 따위는 개나주고 난 다른 영웅의 길을 가겠다 하는 의미로..(맞나 모르겠네요)
암튼 Killing time용으로는 별점이 무려 4개나 되는 어마어마한 현재 진행형 소설입니다. 무료로 보는 방법을 찾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순수한 리뷰라 혹시 모르죠 나중에는 방법을 찾을 수도 저도 카카오페이지에서 돈 꼬박 내고 보고 있는 형편이라. 그럼 오늘도 재밌는 판타지 하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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