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하는 나름의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최근에 읽은 글 중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산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칼럼이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치 포 일드(Reach for Yield). 이는 초저금리 시대에 단 1%라도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라면 리스크를 무릅쓰고라도 고위험자산에 투자하는 현상을 말하죠. 우리나라말로 바꾸면 묻지마 투자 정도가 되겠네요. 욪므 미국은 로빈후드라는 앱을 앞세워, 20-30대 들이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소액.고액(신용대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IT 및 기술선도주등을 매수하며 지금까지 짭잘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결론은 어느정도는 월스트리트의 격언에서 찾아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FED를 거스르지 마라" 최근 FED의 행보는 제가 보기에는 좀 무서울 정도입니다.
Junk를 포함한 모든 자산의 매입을 하는데 전혀 거침이 없습니다. 이제는 FED는 무제한 유동성(즉, 그냥 돈(달러)을 찍어내서 실제 자산을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을 무기로 전세계의 은행이자 금고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FED 의장의 한마디에 전세계의 증시가 왔다갔다 합니다. 이제는 세계은행이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네요. 이런 FED의 최근 FOMC Minutes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뉴스가 발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 에서 6월 10일 자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2022년까지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를 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 미국이 이렇게 2022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그에 따라 몇몇의 기축통화를 포함하여 전세계의 모든 나라는 초저금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래도 조금더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가 비슷한 수준으로 되면 국채에 대한 Traction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초저금리 + QE(양적완화) 저금리 정책은 자국 통화가치를 하락시켜 하지만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출은 좀 유리해 질지언정 우리나라 같은 통화는 외부 충격에 매우 최약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시중에 돈을 풀려서 "묻지마투자"가 일어날때 가장 경계하여야 하는 것이
버블입니다. 아래는 칼럼의 내용입니다. 전문가의 분석을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첫째는 자산가격에 버블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버블은 자산 리스크에 비해 가격대가 너무 높게 형성이 됐다는 뜻이다. 안전자산 금리가 0%에 가깝게 될 때 투자금은 고위험 자산에 쏠리게 되고, 최종적으로 가격버블이 일어나게 된다. 이는 경제성장률이 낮을 경우 더 쉽게 일어나는데, 부동산 가격급등 및 가상화폐와 같은 투기성 자산에 버블이 형성되는 것 또한 같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버블은 언젠가 꺼지게 되고, 그 피해는 개인투자자들 특히 중산층 이하 계층에 집중되기 십상이다.
둘째는 하방리스크에 따른 투자자 피해 증가다. 2019년에 일어났던 파생결합펀드(DLF)·파생결합증권(DLS) 사태 그리고 최근 라임펀드 사건이 좋은 예다. 이들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불완전판매에 의한 소비자 피해로 볼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초저금리 시대에 수익률을 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행태에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최근 급증하는 P2P 대출사기도 비슷하게 볼 수 있다. 초저금리 사태가 지속되는 한 투자자들은 단 1%라도 높은 수익을 위해 이런 위험자산을 찾아다닐 것이고 이는 곧 소비자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과도한 리치 포 일드는 경제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자산가격 버블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에조차 투자금이 몰리게 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 신라젠 사태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한때 3조원이 넘던 시가총액은 버블에 불과했고 투자금액은 허공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보기엔 지금은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가진 투자처를 말씀드리면 현재 1)금 2)부동산리츠+부동산(부동산은 현금으로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3)주식 4)코인 5)P2P 금융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실 충격에 다 취약한 구조입니다.
실제로 가지고 있는 P2P와 리츠의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져서 실제로 1년 정도 연체가 계속되고 있는 투자금도 있습니다. 게다가 금은 특정 Range에서 등락하는 자산이라 지금 들어가기는 좀 애매합니다.
1g 당 80,000원까지 오르더라고 지금 들어가면 10%정도 Risk를 지고 먹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규제가 너무 심해지고 있고요. 주식은 사실 몇몇 주식을 제외하고는 초 장기(10년이상)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버블이 낀것으로 보입니다. 먹고 빠지기도 애매하지요. 단순히 몇백 이익을 내려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제 생각에는 초저금리를 레버리지로 다른 투자처를 물색해야 할때가 온것인 거 같습니다. 긍정적인 시나리오라고 하면 2022년 전에는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없다는겁니다. 한가지가 확실해지만 여러가지를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이끌어 갈수가 있습니다.
저의 대안을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투자처라(다들 알고계시지만), 제 개인의 Risk임을 미리 밝힙니다.
1) 현재 8-9% 사이의 이익을 낼수 있고, 연체가 발생하지 않는 제작권에 투자합니다.(음악등등)
☞ 전 현재 뮤지카우에서 투자중입니다. 현재 1000만원 정도하고 있는데 앞으로 5000만원 이상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매달 한번 배당금을 받는데,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다시 Auction에 붙여서 되팔아야 되서 빠른 투자금 회수는 조금 어렵지만 현재로써는 안정적이게 수익금을 연체 없이 받는 다는 점에서 추천할 수 있습니다.
2) 다음은 채굴인데요. 직접 채굴은 지양하고 클라우드 채굴을 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마이닝이나 그런 사이트를 말하는데 이 포스팅에서의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오늘도 그렇고 국내에서 비슷한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거 같아서요. 실제로 투자는 천만원 정도한 상태인데 원금회수는 한달만에 30% 정도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럼 모두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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