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이닝 업체중에 가장 크다는 제네시스 마이닝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들어 마이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거 같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다시 비트코인이 1100선을 넘어서 1150만원대에 안착하는 듯이 보입니다. 1000-1200 횡보세가 계속되고 있네요. 1000에 근접하면 매수하고 1200에 가까이 되면 마이닝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많은 업체 중에서도 제네시스 마이닝의 강점은 역시나 빠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채팅센터도 24시간 되는거 같고 기술적인 질문도 이메일로 1시간안에 도착합니다.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타 작은 마이닝 업체에 비해서는 수익은 낮습니다.
그럼 분석 시작해보겠습니다.
1.제네시스 마이닝 과연 투자수익률은?
현재 Difficulty, 104TH/S로 간략하게 계산한 결과,
30개월 마이닝 결과 대략 0.84054 ≒ 0.84 정도의 채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일 기준으로 1 Bitcoin이 9,560USD 정도 되므로, 8,030USD의 이득을 현재 금액에서 +,-가 없다면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금액을 KRW로 변환했을때는 10% 정도의 김프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30개월 기준으로 60% 정도의 이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아래의 내용을 다시 한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관리비를 차감하면 이득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 다음 반감기가 된다면 채굴로의 이득을 보장하기가 어려워 지겠네요.
다음 반감기에는 채굴 Cost > Reward를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Plan의 형태는 두개인데 위의 Plan 으로 진행할때 TH/s 당 0.03USD 즉 하루에 3.12 USD의 관리비용을 매일 차감합니다. (30개월 단위로 보면 2820불 정도를 차감합니다)
다른 Plan으로 진행 시 TH는 67.5로 내려가며 전체 기간당 채굴은 0.546 BTC 정도로 추락합니다. 단 이 경우 유지관리 비용은 차감하지 않는 다고 나와 있습니다. 어렵군요.
현재 기준으로 5,187 USD정도로 채굴에 대한 이득은 거의 없습니다.
2.그럼 위의 Plan중에 하나로 채굴을 시작해도 될까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재 Bitcoin 채굴 보상과 현재 Difficulty를 고려했을 때,
채굴에 대한 제네시스 마이닝 채굴보상으로는 진행이 어렵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같은 금액으로 4900USD로 비트코인을 당장 구매한다고 하였을 때, 오늘 기준 0.52 BTC을 당장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간에 대한 보상이 거의 없어서 결론적으로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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