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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Work]/Training

회전기기 진동진단 전문가(ISO 18436-2) 자격증 국내과정

by 테시오스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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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드니 꼭 무슨 해당업체 홍보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번에(2020년)수강할 과정을 미리 포스팅 하는 과정일뿐 업체와는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홈페이지형 스킨 블로그를 보고 아무래도 이런 배너들을 넣는 것이 좀더 시안성이 좋구나 하고 느꼈는데,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관련 포스팅도 추가로 나중에 진행 할까 합니다. 

 

실제로 납품을 하는 Pump 혹은 다른 회전기기들을 살펴보면 공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ISO 18436 기준으로 검사하는 RMS 값을 초과하지 않으면 공장에서 합격을 하고 납품이 되게 때문이지요. 사실 이러한 Assessment는 개별의 진행되고 있는 문제점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체는 Sum한 rms가 아니라 개별 Frequency에 의거한 상세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아무래도 장비의 이용이나 측정한 값의 분석을 전문적인 기관에 의뢰해서 받아볼텐데 비용이 상당합니다.

 

이때 검사원이나 Engineer 자신이 해당 값에 대하여 분석과 측정이 가능하다면 이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해당하는 자격증을 찾아보게 되었네요. 

진동분석 관련 자격증을 알아본 결과 일단은 한국/미국 두가지 자격증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1. 한국의 "한국소음진동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동진단기술자 과정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응시 할 수 있는 Cate.I,II 개의 자격증이 있는데 Cate.I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해당하는 경력이 있어야 Cate.II 응시가 가능합니다.

 

교육기관에 알아본바. Cate.I, Cate.II 교육에 아래정도의 돈이 들어갑니다. 사실 자격증 과정을 따질때 교육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그러한 비용을 따지지 않을 수 없겠죠.

 

교육비용으로 대략 143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네요. 교육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자격증이 되겠네요.

Cate.II를 바로 응시한다는 가정하에 시험비용 13만원 + 인증료 35만원이 별도로 발생합니다. 

 

시험비용과 인증료를 별도로 받는 흔치 않은 시험이네요. 가격대비 효용이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자격증으로 흔하지 않게 갱신비용이 발생합니다.(5년 갱신에 35만원이네요)  

 

여러모로 따고싶기는 하지만 미국시험 못지않게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특이한 시험입니다. 

두번째는 2. 미국 VI에서 주최하는 시험입니다. 

 

사실 한국 진동공학회에서 주최하는 Original에 가까운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먹힌다는 점이 좀더 가산점을 줄 수 있겠죠. 해당하는 시험의 Application을 첨부와 같이 올려놓았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VI_application2020_Fillin3-1.pdf
0.35MB

한국에서의 교육은 위에서 이야기한 교육업체들이 동일하게 공급을 하며, 작년에 한번 교육이 열렸고 금년에는 모집중이라고 합니다. 인원이 차면 교육한다고 하네요.

 

교육비는 업체에게서 듣지는 않았는데. VI 공식 Site 기준으로는 1795USD 입니다. 달러가 많이 올라서 교육비가 200만원에 육박하겠네요. 대신 VI의 경우 Cate.II에 바로 Direct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경우 Cate.II에 해당하는 교육만 들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시험을 치는 경우, 위의 예처럼 4년제 졸업의 경우 최소 12개월의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경력이 그리 길지는 않네요)

 

재인증의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5년 재 갱신요건입니다. 아마 한국 자격증이 따라서 만든것으로 보이네요. 마찬가지로 경력, 세미나, Self Study 여러가지 요건으로 해당하는 PDU 혹은 CEU를 채우면 갱신이 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갱신비용은 150USD(100USD + 50USD/비미국거주자) 정도되네요. 

 

어차피 비용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니. 금년이나 내년에 바로 치지 않는 이상은 다시 한번 갱신이나 응시 시점에 확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갱신비용이 한국 자격증이 더 비싼 현실입니다. 

 

앗차 VI의 시험응시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네요. 

 

둘다 한국에서 교육 및 응시가 가능하다. 

하나는 한국자격증 다른 하나는 미국자격증(현실상 해외에서는 미국자격증이 국제자격증처럼 유통된다) 

①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자격증 > 미국자격증

② 갱신비용에서는 한국자격증 < 미국자격증

 

이렇게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만 해당 업무를 많이 할 거 같다 그러면 한국자격증, 해외에서 근무 혹은 해외업체에 갈 거 같다 그럼 미국자격증.

 

아무튼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리하고 공부하는 게 중요한 거니 열공들 하십쇼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및 블로그 구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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